산업 중소기업

소프트포럼, 대법원에 제큐어HSM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16 16:23

수정 2014.11.06 12:00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인증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휴대형 저장장치 ‘제큐어HSM(XecureHSM)’을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법인등기전자신청용으로 이용될 제큐어HSM은 범용직렬버스(USB)포트를 통해 내장된 스마트 카드 칩이 작동해 전자 인증·서명·접근통제 등을 할 수 있는 보안 1등급 장치이다.
이 제품은 지난 11일 한국정보진흥원의 구현적합성 심사에 통과해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법원 법인전자신청에 사용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윈도우뿐만 아니라 리눅스, 파이어폭스 등 호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선주파수(RF) 기능이 추가돼 무인발급기에 접촉시키면 간편하게 법인등기발급이 가능하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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