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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엠 “휴대폰으로 게임하고 영어단어 외워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21 13:37

수정 2014.11.06 10:56

휴대폰을 통해 게임과 영어단어 암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모바일 게임업체 COAM㈜(대표 이경인)은 모바일 영어단어 자동암기 학습게임인 ‘뇌리쏙영어’ 시리즈를 SK텔레콤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MESM암기학습시스템을 완성해 특허출원한 뇌리쏙영어는 단어 수준에 따라 초·중·고교와 토익, VOCA3만3000, 필수회화 등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되어 수준에 맞게 차례로 학습할 수 있다.

학습평가 향상을 위해 인기게임 ‘빙고퍼즐’을 응용 개발한 ‘빙고빙고’와 의미를 보고 단어를 맞춰 단어철자의 구성 패턴을 알게하는 ‘워드퍼즐’, 기억원리에 맞춰 암기하지 않고도 게임할 수 있는 ‘짝맞추기’, 악당을 무찌르는 ‘구름의 파이터’ 등 학습 중독성을 높인 다양한 종류의 게임으로 구성됐다.


코엠 이경옥 부사장은 “출퇴근시간, 등하교시 버스나 전철에서 핸드폰 화면만 주의깊게 보고 있어도 자동으로 10분이면 영어단어 40개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영어 공교육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전 국민의 영어기초 실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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