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흉터없는 눈 성형 가능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23 19:20

수정 2014.11.06 10:07


눈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트임성형외과( 권봉식 원장, 사진)가 쌍꺼풀 수술과 관련해 몽고주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매직앞트임 클리닉’을 개설했다.

매직앞트임은 권봉식 원장이 지난 2004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서비스표 등록(제41-0154063호)을 완료한 트임성형외과 고유의 의료 서비스 브랜드다.

따라서 트임성형외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직앞트임, 몽고주름, 쌍꺼풀 수술과 관련해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 사이트 ‘매직앞트임(www.magicapteuim.com)’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몽고주름이란 눈꺼풀이 눈머리(코와 가까운 눈 끝)를 지나 눈 안 쪽까지 연결된 살주름으로 쌍꺼풀 수술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몽고주름은 쌍꺼풀 수술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이나 기존 앞트임 수술의 경우 흉터가 남고 수술 결과 또한 만족스럽지 않아 수술을 받는 사람은 물론 성형외과 전문의 조차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몽고주름을 방치한 상태로 수술을 받아 쌍꺼풀 라인의 일부가 몽고주름에 가려지거나 쉽게 풀어지는 등 부작용 또한 적지 않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매직앞트임 수술은 기존 앞트임 수술과 달리 피부를 절제하지 않고 눈머리 내부에 몽고주름이 시작되는 부위를 풀어주어 피부가 자연스럽게 재배치 되도록 유도함으로써 상처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트임성형외과 권봉식 원장은 “남녀를 막론하고 쌍꺼풀 수술이 일반화돼 가고 있으나 자신의 눈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앞트임을 절대 작은 수술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쌍꺼풀 수술 시 좋은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몽고주름이나 안검하수 등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why@fnnews.com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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