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임교빈 교수(51)가 사단법인 한국생물공학회 2010년 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2010년에 학회장(임기 1년)으로 자동 임명되는 2009년 수석부회장 선출 선거에서 임 교수가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임 교수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생물전문위원 및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세대 성장동력 (재)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및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바이오 분야의 대표적 학회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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