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태국 푸껫공항 3일만에 정상화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31 18:47

수정 2014.11.06 04:06

태국의 푸껫 국제공항이 반정부 시위대의 점거농성으로 폐쇄된 지 3일만에 정상화됐다고 AFP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푸껫공항 측이 시위대 대표가 공항 점거 농성을 풀기로 약속함에 따라 공항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푸켓공항에는 한국인 500여 명이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반정부 시위대인 국민민주주의연대(PAD)는 지난 5월부터 사막 총리 정부가 2006년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며 총리 내각의 총사태를 요구해왔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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