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지난 8월 21일 검단신도시 확대 지정 발표 이후 검단 지역이 분당급 이상의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획기적인 광역교통대책이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검단 지역 연결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2014년 개통을 요구된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이어 “검단신도시를 대중교통 시범 도시로 개발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한 만큼 도로 증설 보다는 지하철의 검단지역 연결이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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