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하수처리장에서는 인천 중구, 남구, 연수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일일 12만5000t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를 처리해 일부는 주변 녹지의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해안에 방류한다.
하수처리장의 지상공간은 각종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공원으로 꾸며졌다.
이번 하수처리장 준공으로 인천시내 하수처리장은 가좌, 승기, 공촌, 운북, 만수, 검단, 송도 등 총 8개소로 늘어났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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