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이 금융시장과 경제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우려에 공감한다”고 말했다.또 “우리 금융시장은 심각한 도전에 계속 대처해 나가는 정부의 조치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 성명에서는 구체적인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계획은 언급되지 않아 여론 달래기식의 성명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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