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양단신)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88가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1 10:56

수정 2014.11.05 12:27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장미·세림연립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숲 아이파크’ 88가구(조감도)를 7일부터 일반에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에 73㎡∼152㎡ 6개동 총 241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선이며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2월 입주예정이다.

타워형 위주로 설계한 10∼15층 높이의 6개동을 주민광장을 중심으로 배치해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조성했다. 실내는 3.5∼4베이 평면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송정동은 최근까지 신규분양이 드문 지역으로 성동지역 교통의 중심지며 성장거점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군자교 인근에 위치해 동부간선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등도 직선거리로 1㎞ 거리에 있다. 단지 북측에 송원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예정이고 장평중, 건대부중고,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에서 2일부터 개관된다.(02)466-6669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