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9 17:41

수정 2014.11.05 11:38


인천시는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공공디자인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8 인천 도시경관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옥외광고 분야와 공공디자인 분야의 2개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각 대학교 학생 및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 관련회사의 131명이 공모에 참가했다.

공모작들은 거리 특색간판·가로등·벤치·수목보조대·자전거거치대·가림막·버스승강장 등 옥외광고물 및 다양한 공공디자인 분야 작품들로 이뤄졌다.


수상작은 옥외광고분야 창작부문 금상에 안기대씨의 “다리너머 미리보는 생생박물관 가는길”, 기설치부문 금상에 이창공씨의 “경복궁”이 선정되었다. 또 공공디자인분야 창작부문 금상에 최병철·고호씨의 “우드플라스틱을 이용한 방음벽 디자인”, 기설치부문 은상에 박춘근씨의 “쾌적한 버스승강장” 등이 선정됐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를 통해 발표됐다./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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