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원되는 자금 가운데 6억달러는 이미 계획됐던 사업자금이며, 나머지 8억달러는 거시경제 안정 지원을 위한 것이다.
세계은행은 지난달 로버트 졸릭 총재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과의 회동 당시 지원을 약속했으나 미국발 금융위기가 심화하면서 자금 지원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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