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라톡신A는 아스퍼질러스속(屬)과 페니실리움속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독소로 장기간 섭취하면 신장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오크라톡신A를 발암추정물질(possible, class Ⅱ)로 분류하고 있다.
입안예고된 기준은 밀, 호밀, 보리, 커피콩, 볶은 커피에 대해서는 ‘5 ㎍/kg(ppb) 이하’이며 인스턴트 커피에 대해서는 ‘10 ㎍/kg’ 이하다. 식약청은 여론수렴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말께 확정된 기준을 고시할 예정이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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