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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19 09:58

수정 2014.11.05 11:02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9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방안, 세계원자력파트너쉽(GNEP) 활동 등 8건의 정책의제가 새롭게 채택됐다.
한·미간의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은 별도 의제로 다룬다.

한국측은 교육과학기술부 문병룡 원자력국장이 미국측은 국무부 하이워드(Hayward) 국제안보핵비확산실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교육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사용후 핵연료를 이용한 풍부한 실험경험과 우리의 강점인 대용량 연속식 전해정련장치, 혁신적 폐기물 감량화 기술 등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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