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캐린 역은 데뷔 10년차 배우이자 ‘언약의 여정’ 초연 멤버인 문혜영이 맡는다. 그는 1998년 뮤지컬 ‘광개토대왕’으로 데뷔한 뒤 2005년 뮤지컬 ‘아이다’의 주인공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명성황후’ ‘맘마미아’ ‘지하철 1호선’ 등 유명 뮤지컬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언약의 여정’ 영어 버전 무대에 선 경력을 가지고 있다. 3만∼9만원. (02)2652-0705
/wild@fnnews.com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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