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북 친환경상품 한마당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27 14:18

수정 2008.11.27 14:18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특설행사장에서 ‘전라북도 친환경상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행사에는 친환경 유기농 쌀, 국내산 유기농 원료, 죽염 및 복분자를 원재료로 하는 김치, 전통재래식 순창 찹쌀고추장,된장·장아찌, 고창에서 생산되는 복분자를 첨가한 김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능성 칫솔 및 기능성 화분 등 전라북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선보인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참여제품들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산자는 우리농산물, 우리상품의 우수성 및 안정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별행사 개점 첫날인 28일에는 양천구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라북도의 맛과 사랑을 알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진행해 현장에서 관련단체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제품들에 대한 유통업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 상담회도 진행된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