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프로그램 반도체업체인 미국 자일링스에 공급하는 반도체 수주 경쟁에서 대만 UMC를 앞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대만 차이나타임스 인터넷판을 인용해 보도했다.
차이나타임스는 “삼성전자가 40나노급 기술을 바탕으로 자일링스에 공급할 반도체를 생산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나 차이나타임스는 공급 규모 등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진 않았다./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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