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화 경계시스템’사업은 병력에 의존하고 있는 현 경계체계의 취약요소를 보강하기 위해 첨단과학 및 미래 정보화 환경에 맞는 IT인프라를 도입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계시스템을 갖추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스데이타는 내년 연말까지 해당 지역에 고정 및 구동형 고성능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전자감응식 센서로 작동되는 감지시스템, 통제시스템 등을 새롭게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이 도입으로 육군은 통합경계체계를 갖추게 돼 경계시스템의 효율화와 병력자원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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