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회 수상자들에게 단순히 상금을 주는 것이 아닌 계좌운영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계좌운영권은 대회 종료 후 일정금액의 현금이 입금된 계좌를 고객이 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수익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을 때에는 고객의 금전적인 부담은 없으며 해당 계좌의 운영권만 회수된다.
이트레이드증권의 새로운 모의투자대회 ‘도전 펀드매니저’는 현재 주식시장과 고객 성향을 고려한 컨셉으로 진행되며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매회 3000만원의 계좌운영권을 고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계좌운영권을 제공할 수상자를 선발하는 수상자선발리그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가 선발된 후 계좌운영권으로 진행되는 수상자리그는 내년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상금은 아마리그, 일반리그, 프로리그의 리그별로 차등을 두었으며 수상자는 최고 500만원의 계좌운영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1회 대회 총 상금은 3000만원 이다. 또한 해당 리그는 자동 강등 및 승급을 두어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수익률 경쟁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대회 마감 후 최종리그에 수상자가 없을 경우 차기 대회로 상금을 적립하는 로또식 계좌운영권 방식이다.
팍스넷 도전 펀드매니저 시즌 3 은 리그별 수익률 1위 및 대학생 수익률 1위를 선발하는 주간이벤트, 출석률 우수 1위, 누적수익률 1위를 선발하는 월간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현금, 증권도서 등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E-biz영업팀 전장석 팀장은 “그 동안의 모의투자대회의 경우 한정된 기간 동안 수상자들에게 단순히 상금을 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대회는 고객들에게 실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좌운영권을 지급하여, 모의투자로 학습한 본인만의 주식매매 기법을 실전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며 “주간, 월간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팍스넷 도전펀드매니저 시즌 3 모의투자대회는 팍스넷 증권섹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총 3천만원의 계좌운영권과 이트레이드증권 신규계좌 개설 참가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2개월 무료수수료를 적용시켜주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
/hit8129@fnnews.com노현섭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