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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시모집 경쟁률 4.51대 1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24 16:31

수정 2008.12.24 16:31

【인천=조석장기자】인하대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 7604명(정원외 제외)이 지원, 4.51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하대는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나군, 다군에서 정원외 모집을 제외하고 총 168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24일까지 원서 접수결과 4.51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2008학년도의 3.91 : 1보다 약 0.6: 1이 상승한 것이다.

각 군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이 669명 모집에 1,850명이 지원해 2.77 : 1, ‘나’군이 448명 모집에 1,760명이 지원해 3.93: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다’군에서는 568명 모집에 3,994명이 지원해 7.03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 실시한 정원외 전형인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에는 105명 모집에 572명이 지원해 5.45 : 1, ‘농어촌학생’전형은 75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3.39 :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개별모집단위에서는 ‘다’군의 아태물류학부가 16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14.2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다’군의 기계공학부가 34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 8.74 :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가’군과 ‘나’군 합격자 발표는 2009년 1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다’군의 수능 우선선발 최종합격자(논술고사 제외) 발표는 1월 16일, 논술고사는 1월 20일, 합격자 발표는 1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seok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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