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조직위원회는 포럼 개최 역사상 처음으로 2009년 한국을 디지털 문화 혁명의 선두 국가로 만장일치로 지정했으며,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세계 100대 디지털 프로젝트 중 우수한 10대 디지털 프로젝트의 하나로 송도국제도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프로젝트는 한국의 송도국제도시를 위시해 미국의 구글을 포함한 5개사, 일본 1개사, 독일 1개사 및 아프리카 2개사 등이다.
특히 송도는 유일하게 21세기 첨단 신도시 조성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포럼의 참석 대상은 프랑스를 이끌어 가는 주요 정치인 및 언론인 100여명 및 마이크로소프트, 도시바, 옥션 등의 글로벌 기업 등의 최고경영인 300명등 총 400여명으로 한정,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이슈인 디지털 문화 출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송도국제도시도시의 특징과 친환경적인 21세기 첨단 디지털 도시 건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유럽의 기업들이 인천에 투자를 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참가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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