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PC ‘래티튜드 XT’ 새 버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래티튜드 XT2’ 는 두께가 2.5cm에 불과하고 무게도 1.72kg(6셀 배터리)이 불과해 이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수명도 11시간에 달한다.
특히 래티튜드 XT2에서 제공하는 멀티-터치 기능은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했다.
델코리아 노트북 브랜드 매니저인 신원준 차장은 “화면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향상된 성능과 보안성 등을 강화한 제품으로 태블릿 PC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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