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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의 주방용품 브랜드 리빙한국은 자사의 수저세트인 ‘수와저’가 뉴욕 현대미술관의 글로벌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욕 현대미술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계 주요 도시의 신예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핀란드와 덴마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등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리빙한국의 ‘수와저’는 우리 전통 수저의 한국적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으로 심플함과 모던함, 세련미를 갖춘 디자인에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개성을 잃어버린 전통 수저에 한국적 색채와 현대적 감각을 부여한 ‘수와저’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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