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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6일 종합기술원 경영진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03 22:29

수정 2009.03.03 22:29



삼성전자는 자체 감사팀이 오는 16일 종합기술원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사내 경영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기술원에 대한 자체 경영진단은 감사팀 주도로 오는 16일부터 1주일여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단은 정기적인 경영점검 차원으로 보면 된다”며 “잘못을 찾아내는 식의 감사가 아닌, 회사의 일상적인 업무 상황과 미래사업 발굴이 주된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종합기술원에 이어 부품(DS) 부문과 완제품(DMC) 부문으로 경영진단을 확대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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