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KIST, 국내외 대학과 하이브리드 계산과학 연구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25 15:29

수정 2009.03.25 15:27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브라운대 김경석 교수, 서울대 임지순 교수와 함께 하이브리드 계산과학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IST 계산과학센터 내에 설치되는 계산과학 연구실에서는 폴리머 재료와 비정질 탄소재료의 표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수소저장, 촉매 담지체, 친환경 필터, 이산화탄소 흡착체 등에 응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KIST 연구진은 전산모사 및 실험연구를 통해 신개념의 표면개질 공정 기술을 김경석 교수팀은 신개념의 멀티스케일 표면 모델링을, 임지순 교수팀은 에너지 환경소재의 양자 역학적 최적설계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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