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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지상박람회 ‘알짜 미분양’] 대우건설 부개 프르지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4 14:03

수정 2009.03.27 14:03



‘분양권의 전매가 가능하면서도 중도금 무이자 융자에 양도·소득세 감면이 되는 단지를 잡아라.’

정부의 잇단 규제완화 조치에 미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다 건설사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내건 자체 할인조건까지 더하면 계약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금액으로 계산하면 많게는 수천만원에 달한다. 이 중 눈여겨 볼 만한 단지는 대우건설이 수도권 전철 부개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부개 푸르지오’(조감도)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부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상 20∼26층 높이 12개동(1054가구)이 들어서는 대단지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대규모 단지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 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단지 1층은 모두 필로티로 조성돼 열린공간으로 활용된다. 실내 천장의 높이가 일반 아파트(230㎝)보다 10㎝가 높아 개방감이 좋다. 지상에는 주차공간이 없고 대다수 건물은 남향 위주로 들어선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 조성되는 이벤트 플라자, 선큰가든, 벽천, 어린이 물놀이장, 사이언스파크 등은 푸르지오가 담아내고 싶은 친환경을 구현한다.

자연 속 첨단 시설도 갖춰진다. 기계식 환기 시스템에다 홈네트워킹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확인 및 전화 송수신, 가스잠금, 거실조명제어,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외부에서 온·습도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분양조건도 좋다. 잔여가구 중 중대형 평형의 계약금은 10%에서 3000만원 정액제로 바뀌어 초기자금 부담이 없다. 중도금도 무이자로 융자된다.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5년 이내에 팔면 양도소득세를 50% 감면 받는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경인고속도로, 경인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순천향부천병원, 구청, 등기소 등 각종 쇼핑시설과 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부개서초등학교,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25평형 230가구와 34평형 289가구, 48평형 451가구, 58평형 8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1000만∼1300만원 선이다.
오는 2010년 1월 입주 예정이다.(032)329-8777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사진설명=부개 프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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