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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지상박람회 ‘알짜 미분양’] 신동아건설 하이파크시티 파밀리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4 14:03

수정 2009.03.27 14:03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 모처럼 만에 활기를 찾고 있다. 양도세 감면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로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이 부쩍 늘었다. 정부 발표 전까지만 해도 하루 10여통이던 문의 전화가 지난 주말에는 100여통으로 급증했다. 또 방문객도 4배 이상 늘면서 계약도 지난 14, 15일 이틀간 20여건이 체결됐다.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 이처럼 각광받게 된데는 양도세 감면조치 이외에도 정부가 지난해 11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면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워진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가 일시에 해소됐기 때문이다.


하이파크 신동아파밀리에는 현재 4∼6회차 중도금을 무이자로 융자해 주고 잔여 회차에 대해서도 전액 이자후불제를 실시해 계약자 부담을 대폭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신규 계약자를 포함, 기존 계약자까지 소급해 적용하면서 가구당 1000만원 안팎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각종 옵션 대부분이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153㎡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 우물천장, 온돌마루, 아트월, 붙박이장, 거실 새시, 빌트인 냉장고 등 옵션도 무상 제공돼 매력이 크다.

아울러 회사는 양도세 감면혜택에 맞춰 계약을 늘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분양조건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파크 신동아파밀리에는 113∼350㎡의 중대형 위주 단지로 구성된 316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로 하이파크시티 동문굿모닝힐과 함께 4872가구의 미니신도시를 이루고 있다.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 들어서는 덕이지구는 경기 일산 신도시와 파주 교하신도시의 지리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양신도시 추진으로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근의 탄현역에서 용산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지하철3호선을 이용할 경우 종점인 대화역에서 서울 중심부까지 한 시간 가까이 소요되지만 오는 6월 개통되는 경의선 탄현역에서 복선전철을 이용할 경우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1644-7700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사진설명=하이파크시티 파밀리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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