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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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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ASB, 시장가로 자산가치 산정 허용...장부상 손실 감소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03 01:44
수정 2009.04.0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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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기준을 정하는 금융회계기준위원회(FASB)가 2일(현지시간) 기업들이 자산가치를 산정할 때 현재 시장가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FASB는 이날 코네티컷주 노워크 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은행들은 장부상 막대한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이달부터 적용되며 자산가치를 급매나 강제처분이 아닌 정상적인 판매가로 산정할 수 있어 손실규모가 크게 줄게 된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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