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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무협회장 KAS 이사장에

차상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09 16:38

수정 2009.04.09 16:38



한-아랍소사이어티(KAS)는 9일 이희범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한-아랍소사이어티 이사장에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받은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사진)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2008년 7월 창설된 KAS는 오는 5월에 ‘아랍문화축전’, 6월에 ‘아랍대학생 국내 초청 연수 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과 아랍지역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랍연맹 회원국 22개 국가와의 전방위 협력 채널로 창설된 민·관 합동 비영리재단으로서 한국측 16명과 아랍측 15명 등 총 3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csky@fnnews.com 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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