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방지와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할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설립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최근 발기인 대회를 통해 안명옥 전 의원(사진)을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한 데 이어 최근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 성매매 방지정책의 실현과 여성 인권 향상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성매매 방지 대책 연구와 교육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성매매방지 기관의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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