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궁플란트치과 석가탄신일 기념 무료 치과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2 15:30

수정 2009.04.22 15:27

궁플란트 치과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조계사 앞에 위치한 병원 앞에 부스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석가탄신일은 오는 5월 2일에도 무료 진료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들을 도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치과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치과진료의 범위는 간단한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등으로 이날 하루에 치료가 마무리 될 수 있는 진료이며, ‘올바른 칫솔질법’ 등을 내원한 사람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궁플란트 치과는 이번 무료치과진료 행사에 무료 자원봉사자로서 동참할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들의 신청도 받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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