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들을 도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치과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치과진료의 범위는 간단한 충치치료, 발치, 스켈링 등으로 이날 하루에 치료가 마무리 될 수 있는 진료이며, ‘올바른 칫솔질법’ 등을 내원한 사람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궁플란트 치과는 이번 무료치과진료 행사에 무료 자원봉사자로서 동참할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들의 신청도 받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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