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울 개봉동 목감천변 일대 아파트 408가구 건립<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6.11 12:51

수정 2009.06.11 15:31


서울 구로구 개봉동 목감천변에 408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288의 7일대 2만3226㎡에 아파트 6개동 408가구(조감도)를 짓는 내용의 ‘개봉4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단지 남쪽에 위치한 KT개봉전화국 앞과 목감천변에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와 연결시켜 지역주민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봉로와 소공원,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목감천으로 이어지는 주민의 보행통로를 단지 남측에 설치해 도심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단지 동측 목감천변의 개화천동길을 20m로 폭을 넓혀 남부순환로부터 광명시까지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를 조성,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개봉4구역은 개웅산 및 목감천과 인접해 있으며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로 이뤄져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재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jumpcut@fnnews.com박일한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