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일본노선에서 8∼9만원대 왕복항공권, 편당 33인 한정 특가 에어텔 판매 등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23일부터 7월 17일 사이에 출발하는 오사카 항공권을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한해 왕복 8만원(최대 체류기간 14일, 세금 제외)에 판매한다. 이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콜센터(☎1599-1500)에서만 예매할 수 있고 인천공항 탑승수속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달 28일 출발하는 체류기간 14일짜리 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은 일반인에게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콜센터,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천∼키타큐슈 에어텔 2박3일 상품을 선착순 33인에게 특가판매한다. 이달 26일 출발상품에는 ▲유후인의 전통료칸 1박, 호텔 1박 에어텔 상품은 28만9000원 ▲호텔2박 에어텔은 21만1000원이다.
7월 1일부터 7월 19일 출발하는 인천∼키타큐슈 에어텔 2박3일 상품은 ▲유후인 전통료칸 1박, 호텔1박 에어텔이 26만4000원부터 ▲호텔2박 에어텔은 18만9000원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대형항공사의 70%대 요금인 제주항공의 같은 구간 왕복항공료가격대이거나 이보다 저렴하다./csky@fnnews.com차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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