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부도율 역시 이 기간 4.52%에서 4.75%로 상승하며 사상최고 수준이었던 2005년 2/4분기의 4.8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ABA 수석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치선은 "부도율 증가 원인 가운데 하나는 실업"이라며 "일자리를 잃으면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들이 다시 고용을 늘리고, 경제가 상당한 전환국면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부도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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