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는 주름치료 시술인 ‘트리플아이케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술은 레이저 시술인 써마지, 주름 레이저, 자가혈 피부재생술(PRP) 등 주름과 관련된 방법을 모두 결합한 것이다. 이전에는 레이저 각각의 특성과 눈가의 복합 주름부위를 한번에 자극시키는 게 위험요소였다.
하지만 최근 시술기술 및 레이저 기기의 발달로 시술에 의한 피부 자극이 줄어들고 피부재생주기가 빨라지면서,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도 적어졌다.
이에 개발된 트리플아이케어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표면의 잔주름, 근육 층에 생기는 운동성 깊은 주름, 탄력저하와 중력에 의한 눈꺼풀 주름, 눈 주위 색소침착 등을 다양한 형태의 눈가주름을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치료한다.
연세스타피부과 노화클리닉 김영구 원장은 “트리플아이케어는 눈가피부표면의 잔주름, 근육층에 생기는 운동성 깊은 주름, 탄력저하와 중력에 의한 눈꺼풀 주름, 눈 주위 색소침착 등을 2개 이상 복합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 시행된다”며 “단, 눈 밑 지방이 튀어나와서 생기는 주름의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시술 후에는 보습에 유의하고 자외선 차단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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