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차에 걸쳐 열리는 ‘2009 비치발리볼대회’ 시리즈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과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 선수권 대회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 세계 9개국 2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총 상금은 2만달러 규모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허벌라이프 로고를 새긴 대형 비치발리볼 벌룬과 깃발, 보드 등을 설치해 비치발리볼 경기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울산 진하해수욕장 비치발리볼 경기장 내에 허벌라이프 홍보부스를 마련, 무더위 속에서 응원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음료인 허벌라이프 ‘리프트오프’와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를 제공하는 무료시음회와 함께 다트게임을 통해 허벌라이프 레디언트 C 페이스 �처 리프레싱 미스트, 돗자리, 비치볼 등 해변에서 필요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허벌라이프는 데이비드 베컴이 활약하는 LA갤럭시 축구팀의 공식후원사이고 한국 전통씨름, 마라톤, 여름철 비치발리볼 대회 등과 같은 다양한 스포츠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건강한 회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사진설명=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한 ‘2009 비치발리볼대회’가 28일 울산 진하 해수욕장 비치 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