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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화제주-코스닥] 에스엠엔터테인먼트-소속 가수 소송 악재로

노현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03 18:00

수정 2009.08.03 18:00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전속가수인 그룹 동방신기 3인의 전속계약에 관한 소송 소식으로 급락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일보다 10.42% 하락한 3740원에 장을 마감하며 3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에스엠은 공시를 통해 “동방신기 멤버인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으로부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건이 접수됐음을 확인했고 이에 변호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방신기 멤버 3명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에스엠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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