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인천 낙도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선(인천 531호)의 의약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양현재단 관계자는 이날 “재단의 설립 이념인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더불어 산다’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재단 설립자 고(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의 사회공헌 의지와 부합돼 재단측에서도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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