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수족관과 차별화된 담수·해양생물 전시 컨텐츠를 공동으로 구축, 국민들에게 다양한 물속 생태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또 협력위원회를 구성, 학술회의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강연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동주최하고 담수·해양생물 분야 관련 최신 정보 및 자료를 서로 교류키로 했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앞당기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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