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스포츠는 31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AS로마와 유벤투스 경기를 시작으로 국내 DMB 중 독점으로 세리에A 경기를 생중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3대 프로축구 리그로 평가받는 세리에A에선 유벤투스, AC밀란, AS로마, 인터밀란 등 유명클럽이 뛰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인터밀란의 5연패 달성 여부와 전통적인 강호들의 각축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5월까지 열리는 이번 시즌엔 20개 클럽이 각각 38경기씩을 펼친다. TU미디어는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 유력 팀들의 경기를 중심으로 매주 2경기씩 70여 차례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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