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온라인몰에서 추석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02 12:03

수정 2009.09.02 11:52

추석 선물을 싸게 사는 방법은? 온라인몰에 그 해답이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추석석물을 조금만 미리 준비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적립금까지 실속있게 챙길 수 있다.

롯데닷컴은 9월 한달 동안 ‘추석선물대전’을 열고 추석 특선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의 롯데포인트가 적립되고 추석명절 특선상품의 경우엔 최대 10%의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여기에 롯데·신한·현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를 덤으로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최대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은 이와 함께 ‘명절 5大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석행사 기간 동안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전에 배송되지 않을 경우 상품값을 받지 않는 ‘배송책임보장서비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을 수 있는 ‘메시지카드서비스’와 ‘백화점포장서비스’ 그리고 ‘상품권 24시간 내 배송서비스’와 선물 받는 사람에게 수령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보낸 사람에게 수령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배송알리미서비스’ 를 가동한다.

인터파크는 추석 선물을 미리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추석선물 기획전’을 오는 7일부터 진행해 농수축산 식품, 생필품 등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서울, 경기 및 일부지역은 당일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고 대량구매 고객을 위해 상품에 따라 10+1, 7+1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은 오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한가위 선물세트 예약 판매전’을 열고 한우, 굴비, 사과, 건강식품 등 현대백화점 선물세트 베스트100을 선정해 5∼30% 할인 판매하고 일부 상품은 결제금액의 3∼5%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예약 상품들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며 배송지가 서울, 수도권일 경우 수취인과 사전 통화 후 원하는 지정일에 배송 받을 수도 있다. 또 동영상으로 상품을 자세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담당 MD와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도 7일부터 각종 식품과 생활 선물 세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가위 선물 특선 기획전’을 오픈한다. 또 11번가는 추석을 앞둔 고객들에게 추석빔을 제안, 21일부터 ‘가을 정장 최대 8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옥션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대대적인 추석특집 행사를 마련하고 총 6가지 테마의 감동팩(pack)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10원 경매를 추석특집으로 진행한다. 10원 경매는 10원을 시작가로 경매가가 10원씩 올라가며 숨겨진 낙찰가에 도달하면 자동 종료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가격대별 4종 쿠폰 총 30만장을 배포한다. 응모한 고객 중 당첨자에게 쿠폰을 발행하는 방식이며 행사쿠폰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7%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최저가 선물세트도 평균 35% 할인된 가격에 풍성하게 선보인다. 품목별 인기선물세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격대별로도 원하는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다.
그 밖에 퍼즐게임을 맞춘 고객 총 3천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옥션 단독으로 현대카드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0% 할인혜택을 준다.

롯데닷컴 생활팀의 정지웅 차장은 “추석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한 달 안으로 압축된 만큼 각 온라인몰은 여느 때 보다도 실속있는 혜택을 강조하고 있다”며 “미리 구입하면 가격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두배로 받아볼 수 있고, 주문이 몰리는 명절 직전에 비해 선물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명절선물 준비는 서두는 만큼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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