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라인업되는 제품은 1956·1957년과 1960·1961·1962·1963년 6종으로 ‘화인앤레어’ 시리즈의 라인업이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화인앤레어’ 시리즈는 라인업 구성과 함께 오는 2010년 3월 모든 판매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연말 연시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가격과 나라별 판매 수량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맥캘란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되는 6종의 제품들은 년산 별로 2∼3병이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한 병당 최저 1000만원에서 1600만원 사이에서 판매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화인앤레어’ 컬렉션은 1926년(60년산)을 포함, 총 39종의 제품은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수집가가 2억원에 가까운 가격에 구매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스코틀랜드 위스키 경매에서는 1926년산이 2만150파운드(한화 약 4000만원)에 낙찰, 위스키 역사상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마지막 1병이 들어와 7000만원에 판매된 바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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