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오는 2011년 완공예정인 을지로 사옥 입주전까지 2년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물로 이전하게 됐다”며 “본사 이전에는 3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다음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정상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입주하는 타임스케어 빌딩은 지하 5층, 지상 20층의 신축 건물로, 미래에셋생명은 A동 13층에서 20층까지 모두 8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매각한 마포사옥에는 금융플라자와 기계설비실, 운영실만 남게 된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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