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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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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휴머노믹스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0.28 09:33
수정 2009.10.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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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분배에 관한 문제는 경제학의 오랜 고민이다.
많은 나라가 자본주의를 따르며 성장에 무게중심을 두긴했지만 갈수록 해지는 불평등과 가난은 체제에 대한 회의와 불신까지 불러온다. 독일의 진보적 사회학자인 저자는 여기에 ‘배움의 공유’라는 해답을 던진다.
물고기를 많이 잡는 것과 잘 나누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널리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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