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서초구가 서초동 서초경찰서 뒤 몽마르트공원과 서울성모병원 뒤 서리풀공원을 잇는 ‘누에다리’를 개통했다. 총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 착공한 누에다리는 이 일대에 조선시대 양잠기관인 잠실도회가 있었던 점에 착안, 거대한 누에 형태로 제작됐으며 폭 3.5m, 길이 80m 규모로 반포로 상공 23.7m 높이에 설치됐다.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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