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컴퓨터 전자성경 ‘러브e바이블’ |
삼보가 ‘디지털컨버전스와 휴머니즘의 만남’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러브 e바이블’은 기존 출시된 전자 성경의 불편함을 없애고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개역 개정판 한글 성경과 영문 성경 컨텐츠를 내장, 학습과 신앙을 함께 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설계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신앙 기기의 기준을 제시했다.
큐티(QT: Quiet Time, 기독교에서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기능이 있어 매일 새로운 주제와 성경 구절을 제공해 신앙심이 깊어지는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별로 오늘의 기도를 작성할 수 있는 가상 키보드가 내장돼 있다.
성경을 필요한 범위로 읽을 수 있는 ‘통독 기능’과 장, 절 별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맵 기능’도 제공해 일반 예배뿐만 아니라 제자훈련 등 학습에도 특화됐다. 내레이션 모드가 있어 성경을 읽어주기도 한다. 글씨를 키울 수 있어 50대 이상 사용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설교 내용이나 종교 모임 일정 등을 판서할 수 있는 메모장 기능도 제공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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