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천국제물류총회 예비스타브랜드 컨벤션 최종 후보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8 14:43

수정 2009.12.08 14:43


【인천=조석장기자】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예비 스타브랜드 컨벤션’ 최종후보의 하나로 ‘인천국제물류총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국제물류총회’는 향후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 주최下에 일정기간 한국관광공사의 부분적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컨벤션으로 발전하게 된다.

선정된 예비스타브랜드는 인천 2개, 서울 3개, 부산 2개, 대구 1개, 창원 1개 등 총 9개로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주최하는 ‘인천국제물류총회’외에 (사)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과 공동주최하는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9개의 예비 선정된 스타브랜드 중 2013년 상반기에 최종 3개 대표 국제회의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의 대표브랜드가 2개 선정된 것은 신성장동력산업인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 Exhibitions)의 최적지로 인천이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국제물류총회’는 동북아 제1의 물류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의 지리적, 산업적, 인적 물류 인프라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물류관련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물류기업 대표자들의 참석을 통해 글로벌 물류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이론적 근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seokjang@fn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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