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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정시모집 대입전형] 숭실대학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9 16:41

수정 2009.12.09 16:41



숭실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을 비롯해 정원 외로 선발하는 농·어촌, 전문계고교, 기회균형선발 전형 등에서 1661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모집 선발시기 변화 △자연계 일부학과(부)에서 수리 가와 과학탐구 지정 △정시에서 학생부 차등적용 등이다.

숭실대는 그동안 정시 가군과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해왔는데 2010학년도 입시부터 가, 나, 다군 모두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 자연계 모든 학과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새롭게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인문계 학생들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자연계 학과들을 비롯해 문예창작학과, 생활체육학과 등 실기고사를 치르는 일부 인문계 학과를 분할해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 수능 100%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나군과 다군에서는 수능 70%에 학생부 30%를 적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실기고사가 진행되는 학과(문예창작학과, 생활체육학과, 글로벌미디어학부)는 학생부 30%에 수능 2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에서 계열별 차이가 크다.
인문계는 외국어영역 38%, 언어 32%, 수리 10%가 반영되며 반대로 자연계는 수리 38%, 외국어 32%, 언어가 10%만 반영된다. 탐구영역은 인문, 자연 모두 20%가 반영된다.
하지만 경제통상대학과 경영대학은 인문계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어 38%, 수리 32%, 언어 10%로 수리와 언어 반영영역이 타 대학과 현저하게 다르게 반영된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511

■홈페이지:http://www.ssu.ac.kr/

■문의:(02)82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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