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 무협, 한-싱가포르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13 14:05

수정 2009.12.13 14:05


한국무역협회는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SBF)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싱가포르간 유일한 민간 경제협력 대화채널인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신재생 에너지’분야 등 경제현안 및 무역·투자 확대 방안이 논의된다.
또 양국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 LG상사 구본준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정지택 회장,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 에드윈

쿠 회장, YCH그룹 로버트 얍 회장 등 양측 경제인 8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한국무역협회와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SBF)는 지난 2003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다가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로 전환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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