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직원이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포장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가 2009년 1년 동안 사내에서 운영한 커피자판금 수익금으로 직접 김장을 담아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30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이창근 대표이사, 안병연 푸드서비스본부장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30여명의 CJ프레시웨이 직원들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00포기의 배추김치를 만들었다. 만든 김치 중 150포기는 SOS어린이마을(서울 신월동)에, 150포기는 지온보육원(서울 개화동)에, 100포기는 곰달래지구대(서울 화곡동)에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SOS어린이마을, 지온보육원과 올 한 해 동안 요리교실, 저녁 만들어 주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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