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폰, 옴니아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활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유선인터넷에서 문제가 됐던 보안위협에 무선인터넷도 그대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무선인터넷 보안위협에 대응할 대응반에는 방통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 SK텔레콤, 통합 LG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안철수연구소, 하우리, 바이러스체이서,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NHN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응반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보안위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인 대응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무선인터넷 보안대책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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